사연읽어주는연인, 세상의모든이야기

1:02:39

실화사연 - 어버이날 며느리가 준 봉투에 100만원 수표가 5장 들었는데 “많이 못 넣었어요. 죄송해요.” 그렇게 떠나고 정확히 10분 뒤 며느리가 미친 듯 현관벨을 눌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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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03:33

실화사연 - 풍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던 아내의 말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“요양원 가세요! 너무 힘들어요.” 꽃놀이 가자며 거짓말로 모셔가 어머니 앞에서 오열하고 말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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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:39

[실화사연] 사돈댁 얼굴을 마주한 순간 두 집안이 뒤집어진 이유 / 유튜브드라마/ 사연낭독
사연읽어주는남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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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6:21

실화사연 - 하나뿐인 아들에게 콩팥 내주니 날 평생 모신다며 큰절하던 아들..“저희집에서 편히 쉬세요. 아버지.” 아들이 꺼내놓은 서류들을 보고 그날 도망치듯 그곳을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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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00:12

실화사연 - 할머니가 날 금쪽같이 키우며 집 나간 엄마를 두고 하는 말 “다 믿을 곳이 있어 나간거야” 임종때 들은 충격적인 진실에 내 인생이 모두 뒤집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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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9:28

실화사연 - 딸이 낳은 손주 보러 서울 가자하니 아프다며 혼자 다녀오라던 아내 “푹 쉬시다 오세요. 나 걱정말고.” 아들 집에서 3일 쉬고 돌아온 날 쓰레기통에 일회용 면도기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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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12:32

실화사연 - 의붓딸 잘 키워서 교사 만들었더니 다리다친 나에게 남편이 이혼하자며 ”당신 수발들며 사는 내인생 아까워“ 3년 뒤 나타난 전남편을 버리고 의붓딸이 계모인 날 택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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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화사연 - 차밀려 상견례에 10분 늦은 우리에게 “촌구석에서 올라오느라 늦으셨나봐요?“ 강남빌라 전세사는 걸로 유세 떨길래 부동산 전화걸어 30억짜리 아파트 계약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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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화사연 - 예전 자기에게 상한 반찬 줬다며 그 반찬 얼려서 그대로 내게 준 며느리 “이쁘게 봤더니 아주 못쓰겠네” 새벽에 남편이 아들집에 찾아가서 냉장고 엎어버리고 인연 끊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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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00:24

실화사연 - 시모보다 더 시집살이 시킨 동서가 갑자기 커피 한잔 하자며 불러내 음산한 납골당에 나를 데려가는데.“똑바로 봐! 누군지 기억 안 나?”상상도못할 상황에 주저앉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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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:48

실화사연- 내 땅 재개발 된다는 소문이 돌자 평생 내돈 까먹던 아들이 나타나 “아버지. 지금 팔면 두 배로 받아요!” 성화에 땅보러 온 사람과 가보니 한번도 본 적 없는 묘가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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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00:39

실화사연 - 내 재산 노리던 사위가 친구가 선물한 백사주를 들고가는데 “이 귀한걸 혼자 드시려고 하셨어요?” 사위가 투명한 항아리의 뚜껑을 열자 나보다 먼저 황천길 가게 생겼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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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09:53

매달 후원하며 키워온 사내아이 성인이 되어 딸과 결혼한다는데 ‘욕심이 과했네요. 죄송합니다’ 그날, 사위가 될 사람은 경찰에 넘겨지고 딸과 함께 오열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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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19:05

실화사연 - 아들과 1년전에 이혼한 며느리가 내 집에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와안방에서 빤히 날 쳐다보며 있는데 “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냐?” 천지개벽할 말에 아들을 잃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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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:44

실화사연 - 딸 혼자 키운 죄밖에 없는데 상견례 자리서 막말하던 사돈 "그쪽 집 교육 수준 알겠네요" 그 순간, 상견례장 문이 열리고 20년전 죽은 남편이 들어왔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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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:37

실화사연 - 아픈 나를 모시고 살겠다던 아들 갑자기 효도 계약서를 쓰겠다는데..“이런거 안써도 된다. 널 믿는다” 날벼락 같은 소식에 망연자실하고, 이후 며느리는 천벌을 받았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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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:30

실화사연 - 동네 친구들과 주말 농장 텃밭에서 고구마 캐다 뱀에 물려서 입원하니 “우리엄마 어떡해요. 바로갈게요.” 효자라고 소문난 금쪽같은 자식들 눈빠지게 기다려도 오지않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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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04:07

실화사연 - 명절에 변호사 며느리가 전부치다 갑자기 내게 사색이 되어 다가와 “아버님.. 그동안 어찌 버티셨나요” 아들이 건네준 건강음료를 마시고 방안에서 쓰러져 기절해버리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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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9:21

실화사연 - 가족없이 리어카로 떡볶이 팔며 홀로 사는 내게 꼬마가 다가와 “할머니 사진 우리집에 있는데..”평생을 외롭게 살다갈 줄 알았더니 아들 며느리 손주가 생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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